<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저소득 재난취약가구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노후․불량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재난취약가구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홀몸노인 등 점검 대상가구를 지난해 350가구에서 올해 380가구로 늘려 점검을 실시한다.지난해 사업 종료 후 서울시가 실시한 ‘정비사업 만족도 무작위 표본 추출 전화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를위해 오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안전점검 신청을 받아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전기․가스․소방 등 재난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 주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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