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예총 및 8개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한대희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450여 회원과 8개단체로 구성된 군포예총은 이날 "한 후보는 문화와 역사자원이 부족한 군포시가 법정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앞으로 본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한시장 재임 중에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한 후보는 재임 중에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줬고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해 줄 적임자"라며 "한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한 후보는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다"며 "예술인들이 시민들의 역량과 의을 끌어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활동공간 확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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