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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출연확정, ‘어쩌다 마주친, 그대’서 진기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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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출연확정, ‘어쩌다 마주친, 그대’서 진기주와 호흡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5.2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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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소속사 제공
사진=각소속사 제공

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어쩌다 일어난 사고, 어쩌다 만난 그대, 우연일까 운명일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다.

김동욱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방송사 사회부 기자로 입사 후 최연소 주말 9시 뉴스 앵커가 된 윤해준 역을 맡는다. 

그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우월한 외모에 뛰어난 체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동욱이 곧 장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펼치는 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진기주는 이 시대의 평범한 도시녀로 영혼을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하는 백윤영 역을 맡았다.

지독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화풀이하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을 겪게 되고 그간의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등에서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 소화한 그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백윤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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