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는 전날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소재한 라성자동차 매매센터 회의실을 찾아 채희철 지부장, 김동옥 사무국장, 조태선 분과위원장등 대표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고차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임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임기동안 지역 현항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죄송하다“ 며 “이 자리는 중고차매매센타가 어려움을 격고있는 현실을 듣고가는 자리였고 재선에 당선이 되면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또 “자동차 매매시장이 수원시 등은 대단지로 형성돼 세 수익과 고용창출을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시흥시는 중고차 매매센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에 채 지부장은 “시흥시가 인근 안산시의 경우 인구수가 65만이 좀 넘고 있지만 대형 중고차매매센타가 3곳이나 있는데 시흥시는 면적대비 인구대비 뒤처질 것 없는 너무도 비약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 임 후보가 재선에 당선되면 시흥시도 타 지역에 견줄수 있는 매매센타 조성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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