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광윤 인천시의원 중구 제2선거구 후보는 29일 ‘모두가 행복한 영종·용유·무의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차 후보는 이날 원형 회전 교차로(영종국제도시·공항신도시 입구, 영종IC) 설치를 비롯 버스~공항철도 환승 스마트 시스템 설치, 인천국제공항 출발 M버스 복합환승센터 건립, 아이모드(I-MOD)버스 운행 증차, 영종 내부 순환선(TRAM) 운행 추진, 해찬나래 속도 제한 60km에서 80km로 개선, 영종IC 신설을 내놓았다.
차 후보는 가두 유세에서 영종국제도시·공항신도시 아파트 지원과 함께 생활 문화체육시설 추진, LH 빈 땅 및 공항 가는 길 꽃밭 경관 조성, 영종 관광문화재단 설립 추진, 인천공항 노동문화복지센터 설립 추진, 영종 비보잉팀 파리올림픽 출전, 기독교 순례길 조성 관광자원 추진, 백운산 용궁사 진입도로 및 관광 명소화를 제시했다.
이어 특성화 중·고등 통합학교 조기 설립은 물론, 국제학교 유치, 청소년상담센터 및 쉼터 운영, 공항경제권역 지역 연계 진로교육 지원, 스카이페스티벌 지역 연계 대표 축제, 해안도로 마라톤·자전거 대회 유치, 인천공항과 지역의 상생발전 추진 등을 공약했다.
특히 복합리조트 지역 사회공헌 사회사업 추진을 위시해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 미단시티 마이스(MICE)산업 육성, 인천공항 관광진흥기금 지원 확대, 인천공항 연계 크루즈항 운행, 구읍 뱃터~월미도 배 야간운행, 상권 활성화지원센터(온누리상품권 이용), 중구 이음카드 및 적립 상향, 유보지 전시 판매 물류센터 유치, 대항항공 본사를 유치하는 것을 약속했다.
차 후보는 유세에서 주민들에게 “인천공항공사의 인천지역에 대한 역할 강화에 이어, 운북 항공정비 첨단산업 클러스터단지 유치, 국제도시 해양레저단지.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유 오성산·을왕산 주민 소득사업 신설, 광명항 진입도로 개설, 왕산마리나 활성화, 대학교 캠퍼스 유치,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2025년 영종국제도시 자치구를 신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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