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17명·사망 20명 위중증 11일째 100명대…경기 1438명·서울 952명 등
7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18일(4천78명) 이후 20주 만의 최소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천172명 늘어 누적 1천817만4천8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35명이고, 나머지 6천13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천438명, 서울 952명, 경북 452명, 경남 409명, 대구 339명, 부산 316명, 강원 307명, 충남 298명, 인천 249명, 충북 245명, 전북 216명, 전남 205명, 대전 197명, 울산 187명, 광주 142명, 제주 134명, 세종 83명, 검역 3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직전일(21명)보다 1명 줄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10명 ▲70대 3명 ▲60대 4명 ▲5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9명으로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7명으로, 전날(129명)보다 1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8일(196명)부터 11일 연속 100명대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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