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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성질환 관리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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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성질환 관리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 운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6.0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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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 사당동 주민 대상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 홍보 포스터.[동작구 제공]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 홍보 포스터.[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 사당동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을 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은 보건소 사당분소가 주민의 건강동반자로 운동과 영양교육을 함께하겠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자칫하면 심근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질환의 효율적 예방·관리로 주민의 건강 유지·증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영양·운동교육 2개 분야로 영양사는 올바른 식단, 당뇨·이상지질혈증·비만 식이요법, 저열량 조리법 등 전문 영양교육을, 운동사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체력증진 운동요법으로 정확한 자세와 운동 동작 시범을 보여 줄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대상자에게는 검진 및 전문상담과 함께 운동교실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기 6월 7일~8월 30일, 2기 9월 6일~11월 29일, 매주 화·목요일 20회기로 요일별·기수별 각각 운영하며 사당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구 보건소는 주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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