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구민만을 바라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근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표심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 구청장이 아닌, 40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으로 민선8기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9일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13일 정식 출범 예정이다. 인수위 출범이후 구청 업무보고 등 민선8기 출범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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