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학교 밖 청소년 케어 방안 연구용역
대전광역시의회 제8대의원연구단체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는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케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를 떠난 청소년의 진로를 추적해 골든타임에서 개입과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케어 방안을 정책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4월 초부터 2개월간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케어 방안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 지원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시설 실태 및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 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최종보고회를 참석한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 회장인 정기현 의원은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학습, 심리상태 파악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조사하여 실질적인 케어 방안 마련과 대전시의회, 시청 및 시교육청에서 정책화하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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