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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법 신뢰 당파적으로 오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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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법 신뢰 당파적으로 오염시켜"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1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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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제뉴스
사진제공/국제뉴스

국민의힘은 백운규 전 산업부장관의 블랙리스트 수사를 두고 '정치보복', 이재명 의원이 대장동 검찰 수사를 놓고 '정치탄압', ,사법정치 살인,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민주당의 정치보복 타령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극단적 지지자들의 행태를 양념이라고 옹호하지만 반대편은 폭력이라고 비난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수사하면 '적폐청산'이고 윤석열 정부가 수사하면 '정치보복'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이쯤 데면 내로남불과  이중잣대, 안면몰수가 민주당의 실질적인 강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주장했다.

또 "무엇보다 반법치적 행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수완박을 통해서 법으로부터 도피를 시도하더니 이번에는 정치보복을 운운하며 법에 대한 신뢰를 당파적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의 민주당의 생떼는 내일의 부끄러움으로 쌓여갈 것이고 민주당이 외치는 혁신이란 결국 흑 역사의 갱신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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