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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조직 중간관리자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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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조직 중간관리자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3.1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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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14일 아산 KT도고수련관에서 도청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소통과 자기성찰을 위한 팀 리더 과정’을 열고 공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청에서 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5급 공무원이 중간관리자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하고 스스로 자아성찰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팀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정은 도청 및 직속기관 팀장, 사업소 과장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감수성 교육, 공감·배려·소통의 대화법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마련된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 안희정 지사와 참가 공무원 간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안희정 지사는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21세기 민주적 리더십의 핵심은 소통”이라고 강조하고 “도정의 근간인 5급 공무원들이 칭찬과 존중, 대화와 신뢰를 통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팀 리더 과정은 오는 21일과 29일에도 KT도고수련관에서 도청 5급 공무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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