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화암면 백전리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 동네 자장면 먹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정선읍자율방범대, 청소년미래방범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국집이 없는 백전1리와 2리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정성껏 만든 자장면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조원행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자장면 먹는 날’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지난 2월 16일 정선읍자율방범대와 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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