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가족캠핑장, 강북 청년창업마루 등 애로사항 청취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구 주요기관과 시설 등 현장을 돌아보며 현안사항 파악에 나섰다.
27일 인수위는 행정, 기획재정 등 각 분과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공약사항 등을 검토하는 등 민선8기 구정비전을 모색하고 주요 시설들을 방문해 운영을 살피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현장 활동에 주력했다. 먼저 ▲웰빙스포츠센터 ▲오동골프클럽 ▲구민운동장 ▲우이동 가족캠핑장 등 10곳의 시설을 방문했다.
이어 ▲종합체육센터, 아동청소년예술교육센터 ▲U-통합관제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방문해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청년창업마루 등을 방문해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민선8기의 복지정책 방향을 살폈다.
관광사업인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산악문화허브(HUB) 등을 돌아보며 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을 검토했다.
인수위는 이달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 및 세부과제 설정, 원활한 업무 인수 등을 이어간다. 이순희 당선인은 취임식은 내달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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