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가 최근 청암대학교에 재학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한 제4회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 순천지회는 장애대학생의 인권존중과 권익증진 및 희망의 동반자 사회 진로 지원에 기여하고자 ‘꿈키움 장학금’을 매년 청암대 5명의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입학부터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현나 청암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인을 편견없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더 많은 장학금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주신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 정영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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