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소속 직원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홍보과정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SNS 활용 홍보, 홍보 영상 제작, 보도자료 작성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홈페이지, 블로그(이웃 14669명), 페이스북(팔로워 4.3만명), 인스타그램(팔로워 2.2만명), 유튜브(구독자 2.96천명)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해진 홍보 채널에 맞는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 보도자료 작성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총 181명의 직원이 이수했다.
김만섭 총무과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에게 제 때 알려 활용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정책적 홍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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