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우수공무원 선발
상태바
관악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우수공무원 선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6.3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
우수공무원, 장애인복지과 신민혜 주무관
장려상, 행정과 김민정 주무관・지적과 곽수연 주무관
관악구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관악구 유튜브 캡처]
관악구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관악구 유튜브 캡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1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 편의 증진,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이바지한 우수사례 12건에 대해 실적검증, 직원투표,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주인공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우수팀), 장애인복지과 신민혜 주무관(우수), 교통행정과 김민정 주무관(장려), 지적과 곽수연 주무관(장려)이다.

먼저 우수팀으로 선정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은 여성 1인가구의 비율(28.8%)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의 특성을 고려해 ▲여성안심귀갓길 보행환경 정비 ▲메타버스를 활용한 폭력예방교육 신규 시행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책 관악 ‘Her Story’ 발간 등 여성안심마을 조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해냈다.

우수상에 선정된 장애인복지과 신민혜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 제도 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없는 공존의 토대를 마련했다.

장려상은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를 추진한 교통행정과 김민정 주무관과 인터넷 및 모바일 검색이 어려운 구민들 위해 공시지가 개별통지방법을 개선한 지적과 곽수연 주무관의 개별공시지가 알림톡 서비스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구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