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인재는 맞지만 예외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 발견못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news/photo/202207/899774_591338_534.jpg)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월 전당대회 출마가 무산됐다.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비대위 회의에서 "비대위에서 박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관한 사안을 논의했다"며 "당무위에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원들은 박 전 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지만,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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