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후보인 한정애 국회의원은 강서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부광역철도 사업이 반드시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서부광역철도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현재는 지난 2월 공청회만 이루어진 상태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하고, 최종 계획이 확정된 이후에도 서부광역철도와 같은 세부사업들은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만 시행된다.

한정애 의원은 “수도권 내 균형발전을 위해서 서부광역철도 사업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 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교통이용 편의를 위해서 화곡역-까치산역-강서구청역-가양역 구간은 반드시 노선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정애 의원은 “사업 시행의 필요성이 확실한 만큼, 국회 차원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기획재정부와도 수시로 협의하여 서부광역철도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