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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안전총괄과(과장 김덕조)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6개 읍·면에 보관, 관리중인 수방자재에 대해 최근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관창고 정돈상태 및 시건 장치여부, 관리자 지정현황, 소형마대(0.2㎡급), 비닐덮개 등 응급복구를 위한 자재의 수량파악을 실시하고 부족분 및 필요 물량을 구입해 읍·면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몇 년 동안 큰 피해가 없어 수방자재의 사용량이 적었으나, 항상 준비에 철저를 기하면 자연피해를 조금 더 줄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방자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덕조 과장은 “이번 수방자재 사전점검과 자재 지원을 통해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해로 인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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