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위촉…사회적경제기업 SNS 홍보・방문 인터뷰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위당홀에서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 ‘제2기 도봉세이즈’ 발대식을 가졌다.
8일 구에 따르면 청년서포터즈 ‘도봉세이즈’는 39세 이하 15명으로 구성된 SNS 홍보단이다. 착한소비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도봉SE마켓, 가치로가게 등 사회적경제 행사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방문, 기업대표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홍보한다.
구는 청년서포터즈에게 사회적경제 교육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들의 활동은 ‘도봉세이즈’ 혹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검색을 통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착한소비인 사회적경제와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도봉구는 다양한 정책 마련으로 청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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