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북부권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영농시간 단축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를 설립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는 국비 5억원 포함 총 12억원을 투입해 774㎡의 농기계 보관창고 및 농기계 42종 96대의 농기계를 구입 비치했다는 것.
북부지소 위치는 파평면 덕천리 소재 파평체육공원 근처로 적성면사무소에서 5km, 파평면사무소에서 3km의 거리에 있어 북부권 농업인들의 이동시간 절감 및 영농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파주 북부권에서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1~3일간 임차할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1만원~7만원이다.
농기계임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기계임대사업소(북부 031-940-5263~4, 본소 031-940-450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