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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261] 인천대 허종완 교수, 세계적 녹색기술 국제학술지에 2년 연속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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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261] 인천대 허종완 교수, 세계적 녹색기술 국제학술지에 2년 연속 논문 게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7.1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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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서준원 교수와 공동연구 성과
왼쪽부터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서준원 교수,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 [인하대 제공]
왼쪽부터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서준원 교수,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 [인하대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261]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서준원 교수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가 세계적인 녹색기술 분야 국제학술지에 2년 연속 논물을 게재해 화제다.

12일 인천대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서준원 교수(제1저자)와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Multi-Hazard Fragility Analysis of Offshore Wind Turbine Portfolios using Surrogate Models)가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분야의 Top 1위 학술지인 ‘Renewable & Sustainable Energy Review’(Impact Factor=16.79, Cite Score=28.5)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지난해 같은 학술지에 게재한 이후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게재하는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서 교수와 허 교수는 주로 근해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에 터빈의 타워 기둥과 파일에 대해 풍하중과 파동하중을 복합적으로 고려, 다중 위험 요소를 고려한 취약성 분석 모델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취약성 분석에 대체모델 방식을 도입, 보다 신속 정확하게 구조물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성과물을 창출한 기여로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됐다.

취약성 분석으로 얻어진 결과 그래프는 풍하중의 증대와 파도의 높이가 증가함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 발전기의 타워와 기둥에 변위, 휨, 전단과 풍력 날개의 파단에 대한 영향력을 상호 비교 및 검증을 할 수 있다.

제1저자인 서 교수는 미국 조지아 공대와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에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년 우수한 SCI 논문게재 실적과 미국 연방기관 및 주정부 기관의 R&D과제 수주 실적, 성과 창출 및 Fellowship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교신저자인 인천대 허 교수는 조지아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부연구위원을 거쳐 2012년 2월 인천대학교에 임용돼 현재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용 후 190여 편의 SCI급 논문게재와 70건의 특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총연구비 250억원 이상 다수의 대형 국가연구개발 과제들에 공동연구책임자로 연구를 현재 진행 중이다. 매년 전공 분야에서 최고의 학술지들에 논문게재 실적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인천대 전환중점연구교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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