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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삶의 질 개선" 성북구의회 5분발언 송곳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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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삶의 질 개선" 성북구의회 5분발언 송곳지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06.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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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제235회 정례회가 5일~29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5일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정형진 윤만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정형진 의원이 ‘하월곡동 67-39에 위치한 월곡적환장 운영실태 및 민원사항’에 대해 발언했다. 정 의원은 “월곡 적환장은 성북구 3개 적환장 중 주택가 중심지에 위치,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곳으로 20여년 전부터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2005년 전 구청장이 정릉동에 건립예정인 도시관리 지원센터 이용 방안을 제시하며 2008년까지만 운영기간을 연장토록 주민과 약속했으나 무산됐고, 2013년 현장시장실 운영시 구청장과 시장께서 현장 방문, 적환장 처리시설의 지하화를 검토하겠다 했지만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이에 생존권 회복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4월부터 소음, 분진, 악취 제거 및 적환장 이전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 주민 서명을 본격적으로 벌였고 지난 2일 구청장은 ▲2015년 하반기 음식물 폐기물 직반출 ▲2017년까지 연차적 생활폐기물 직반출 ▲이후 청소차고로 활용 및 지상부의 공원화 청사진 계획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만환 의원은 ‘TV 난시청 해소 및 수신료 분리고지를 위한 1만인 서명운동’에 대해 5분발언을 실시했다. 윤 의원은 “성북구는 구릉 지역으로 TV수신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해 각 가정에서 대부분 유선 또는 케이블 TV방송을 연결, 사용하고 있다”며 “이에 수신료를 이중으로 부담하고 있는 주민의 불편과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TV난시청 해소 및 수신료 분리고지를 위한 1만인 서명운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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