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만2948명 추가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만29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7만1464명 보다 2만8516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 동시간대 3만5202명 보다는 7746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경기 1만2821명, 서울 7341명, 인천 2436명, 경북 2398명, 경남 2257명, 대구 1778명, 전북·충남 각 1579명, 대전 1488명, 광주 1485명, 강원 1451명, 전남 1448명, 충북 1445명, 울산 1097명, 제주 1005명, 부산 981명, 세종 359명 등이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다음날인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박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