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선미 예비후보, 강동(갑)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겨 후보로 확정
상태바
진선미 예비후보, 강동(갑)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겨 후보로 확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3.18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강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진선미 예비후보가 17일 지역구 공천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강동(갑) 총선 후보가 모두 결정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신동우 국회의원 두 현역 의원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경선에서 진선미 후보는 69.81%(여성 가산점 6.98% 포함), 송기정 후보는 36.54%를 득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동(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은 지난 16일, 17일 양일 간 휴대폰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선에서는 무작위로 추출된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휴대폰 안심번호 여론조사 제도가 처음 실시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선 여론조사가 민의를 비교적 정확히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진선미 후보와 송기정 후보는 새로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공정한 경쟁을 펼쳤다. 

진선미 예비후보는 “송기정 후보의 ‘오직 사람’의 정신을 스스로 더 깊게 새기겠다. 송 후보님과 함께 강동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후보는 강동 주민에게 “지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직 강동만을 바라보며 뛰겠다. 진짜 선진적인 미래도시 강동을 함께 만들어주십시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