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제공)](/news/photo/202208/908707_599691_2643.jpg)
기상청은 14일 오후 현재(19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남동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강원영서남부에는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오늘의 날씨예보했다.
오늘(14일)까지 충남권북부, 내일(15일) 새벽(00~03시)까지 충북중.북부와 경북권, 내일 낮(12~15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4일부터 15일 낮 사이)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북부, 충북중.북부, 경북권: 10~60mm(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북서내륙 8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14일 12시~14일 19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서탄면(평택) 99.5 처인역삼(용인) 83.0 산북(여주) 63.5 마장(이천) 54.0 오포(광주) 50.5
- 강원도: 신림(원주) 26.5 신동(정선) 20.5 시동(홍천) 17.5 도계(삼척) 13.0
- 충청권: 예산 43.0 수산(제천) 40.0 성거(천안) 37.0 단양 32.5 송악(아산) 34.0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14일)까지 서울.인천, 경기남부와 충남권북부, 내일(15일) 새벽(00~03시)까지 충북중.북부와 경북권, 내일 낮(12~15시)까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날씨, 경기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용인 등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낙성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이 더해지면서 발달한 소낙성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남동(양평, 이천, 여주 등)에 저녁(21시)까지 국지적으로 발달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18~24시)에는 그 외지역에서도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국지적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구날씨,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내일(15일) 새벽(00~03시)까지 대구, 경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10~60mm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산지 제외)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최고기온이 31~35도 내외, 일최고체감온도가 33~36도 내외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 폭염특보 발효 현황(14일 18시 현재)
- 폭염경보: 제주도(북부, 동부, 서부)
- 폭염주의보: 제주도(남부, 추자도)
*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 현황(14일 18시 현재, 단위: ℃, ( )은 일최고기온)
- 제주 36.1(35.9) 외도 34.5(34.3) 성산 34.5(33.4) 고산 34.4(31.4) 서귀포 33.4(31.4)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6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