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14만21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21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기준 2주 전 월요일인 8일(14만3605명)보다 1449명 감소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13만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9시 기준 수도권에서 7만908명(49.9%), 비수도권에서 7만1248명(50.1%)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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