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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립 새말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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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립 새말경로당 개소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8.23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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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지하1층·연면적 156.6㎡ 규모
문헌일 구청장(둘째줄 중앙)이 새말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로구 제공]
문헌일 구청장(둘째줄 중앙)이 새말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최근 구립 새말경로당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영 국회의원, 구의회 곽윤희 의장과 시·도의원,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회장,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구로5동 항아리정류소 인근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신설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21년 5월 구로중앙로30길 16(구로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후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56.6㎡ 규모의 경로당을 신설했다.

현재 38명의 경로당 회원이 모집됐으며 총회를 거쳐 회장과 임원진 선출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새말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구립 53개소, 사립 151개소 등 204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 중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립 3개소를 제외한 201개소가 운영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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