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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소속사 불만 생방송 중 토로 "회사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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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소속사 불만 생방송 중 토로 "회사 나가고 싶다"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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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 사진=브이 라이브
가수 청하 / 사진=브이 라이브

가수 청하가 팬들과 소통중 회사를 나가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청하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생방송 중 한 외국인 팬의 "청하가 월드 투어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내 버킷리스트다. 나도 하고 싶다. 나는 왜 안 시켜주는 거야 이 MNH(소속사)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다른 팬이 "회사 나가는 거냐"라고 묻자, 청하는 "저 나가고 싶다. 내보내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청하는 "이런 말 해도 되나? I take that back(방금 그 말 취소할게요)"라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청하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청하의 팬 "그동안 소속사가 트위터, 인스타에 글 올리는 것도 스펠링 틀려서 지우고 올리고를 반복하고 티저 영상이나 사진들도 시간 제때 안 맞춰서 화났었다. 선공개 곡으로 4곡이나 발매 했으면 서 홍보1도 안해서 사람들도 몰랐다"라며 그동안의 울분을 쏟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예전에 일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큰 회사로 갔으면 좋겠다", "청하 좀 챙겨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청하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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