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된지 3년만에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함안군 제공]](/news/photo/202208/910486_601360_1522.jpg)
코로나19로 중단된지 3년만에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26일 오전 11시 개막식를 시작으로 천연염색 체험 및 판매, 승마체험, 함안군 굿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강주마을 농산물 꾸러미 판매, 품바공연, 우산대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축제 현장에는 지난달 2만㎡ 단지에 파종 및 정식을 마친 해바라기가 최고의 작황을 보이고 있으며 개막일에는 80%~90% 개화가 예상된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했으며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누적 방문객만 66만 명의 전국 명소가 돼 많은 이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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