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후 4시 발행…서울페이플러스 등 앱서 구매
1인당 월 70만원 한도…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1인당 월 70만원 한도…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을 앞두고 내달 2일 오후 4시 ‘은평사랑상품권’ 212억 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은평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5개 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한달 할인구매 한도는 70만 원,총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다. 보유금액 중 60% 이상 사용한 때도 잔액이 환불되며 구매한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 총발행예정액은 서울 자치구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인 462억원”이라며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주민 가계 살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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