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우일수산 최대성 대표가 강원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오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지난 10월 삼척시에 마음을 전한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도 함께 동행했다.
최대성 대표는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어촌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이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