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6% 오른 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2만 5,390주다.
이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에 이날 풍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류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경제인협회는 류 회장이 내년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대표적 '미국통' 경제인으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 회장은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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