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순애)는 최근 탄천유수지 체육시설 등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순애 위원장, 박종현 부위원장, 손병화, 김호재, 김성호, 이강무, 정주리, 곽노상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추가경정예산 관련 체육시설 신축 및 개선 등 현대화 사업에 해당하는 탄천유수지 체육시설(야구장), 송파아우름체육센터, 풍납배드민턴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별 운영현황, 이용 및 안전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시설 관계자에게 보고 받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제296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현장 방문한 체육시설의 현대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점인가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직접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김순애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정비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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