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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개 시공사, 침수 피해 집수리 7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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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개 시공사, 침수 피해 집수리 7000만원 후원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2.08.3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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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10개 시공사가 침수 피해 가구 집수리에 사용해 달라며 시에 후원금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GS건설·쌍용건설·남광토건 등이다.

시는 집수리봉사단체와 협력해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11일 집중호우로 수원시 50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에 10개 봉사단체가 집수리 봉사에 참여했고 지금까지 7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오는 8일까지 183가구의 집수리를 마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10개 시공사의 후원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준 시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하게 집수리를 완료해 모든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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