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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이야기 꽃 피우는 귀성길, 졸음운전 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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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이야기 꽃 피우는 귀성길, 졸음운전 N0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2.09.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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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매년 약 2000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사고가 높은 시기는 휴가철과 추석, 설날 명절이 있는 계절에 집중되고 있다.

졸음운전의 원인은 차량 정체로 장시간 잘못된 자세가 피로를 쌓이게 만들거나 밀폐된 자동차안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두통이나 졸음을 유발하며 감기약 복용,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이 졸음운전을 유발한다.

졸음운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충분한 휴식과 의약품 복용을 금지하고 올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하며 고속도로에서는 2시간마다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휴식할 것을 권한다.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기 위해 1시간 마다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필요하며, 껌이나 오징어 같은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여행하는 동승자들과 즐거운 대화로 졸음을 예방하는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독자투고]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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