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의회는 전날 제62회 시의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조례안(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28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시정질문도 포함돼 있다.

우선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안건을 심의한 후 14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이어 15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위원회를 실시한 후 27일에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보고서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정병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의회는 의정 목표와 방침을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들을 설계해 왔다”며 “제4대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의 행복이 실현되는 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치를 제일의 의정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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