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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잇달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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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잇달아 열린다
  • 호남취재본부/ 김성호기자
  • 승인 2022.09.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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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0월9일까지 5·18 민주광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도시에 색을 올리다’ 주제…해외 작품, 음악·영상 행위 예술 선봬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 2022’)이 오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5·18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GMAF 2022는 ‘도시에 색을 올리다(Color of City)’를 주제로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와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국내 정상급 음악가 공연의 광장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18 민주광장에는 주무대 ‘GMAF 미디어큐브’가 설치돼 미디어아트 작품과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정상급 케이팝(K-POP) 그룹, 일렉트로닉 뮤직(Electronic Music) 밴드 이디오테잎, 디제이(DJ)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린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토루 이즈미다(Toru Izumida, 일본)와 유진 고드노브(Eugene Godunov, 미국)가 영상과 음악을 결합한 음향·영상 행위 예술(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을 선보여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10월1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5관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시 ‘유희(遊戲)물질’은 사물의 시선과 인간의 행위를 상상력의 언어로 놀이하는 미디어아트 이야기를 담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초청작품과 국내 유수의 미디어아트 기업인 자이언트스텝 등이 참여하고 RGBst 임용현, 이수진, Collective ROM 등 국내 미디어 작가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1회로 진행된 ‘GMAF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5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김성호기자
ksh0907@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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