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을 선거구 야권연대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시의원 6명(더불어민주당 권영화, 김기성, 김수우, 서현옥, 오명근 의원. 국민의당 박환우 의원)과 김선기 후보측 선거사무장, 이계안 후보측 선대본부장이 참석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의 정체성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국회의원 후보가 나오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어느 후보로 단일화 되던 적합한 절차에 따라 하나로 뭉친다면 우리는 모두 그 분을 지지할 것”이며 “단일화 방식은 전적으로 후보들의 합의에 맡기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6명의 시의원 일동은 단순히 선거를 이기기 위한 후보 단일화가 아닌 정책과 공약을 공유하고 함께함으로써 평택에서의 총선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기대하고 촉구하며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