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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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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9.1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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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계 관객 참여 프로그램 운영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 [경기도미술관 제공]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 [경기도미술관 제공]

경기도미술관이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미술관 특별사업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와 연계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데스 작가 초지동의 맛. [
안데스 작가 초지동의 맛. [

안데스 작가는 베이킹 시간을 마련해 바다가 육지가 되는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초지동의 지질학적 특성을 담아 빵을 만들고 먹어본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토) 오후 2시, 4시에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이박 작가 '사물의 정원_안산' [경기도미술관 제공]
김이박 작가 '사물의 정원_안산' [경기도미술관 제공]

김이박 작가는 '사물의 정원_안산'과 연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4시에 식물 상담·교환 워크숍을 열고 키워보고 싶은 식물, 참여자 맞춤 식물 상담, 작가와 참여자의 사물 교환 등을 진행한다.

'탐조책방' [경기도미술관 제공]
'탐조책방' [경기도미술관 제공]

‘탐조책방’이 진행하는 '첫 번째 탐조'는 경기도미술관을 서식지 삼아 살아가는 새들을 관찰하고 듣는 시간으로 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를 산책하고 교육실에 함께 모여 미술관에서 만난 새들을 그려본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다.

조영주 작가 '휴먼가르텐' [경기도미술관 제공]
조영주 작가 '휴먼가르텐' [경기도미술관 제공]

조영주 작가는 '노란 벤자민과의 동거'를 선보여 참여자들은 '휴먼가르텐'이라는 제목의 작품 위에서 휴식하며 퍼포머들과 돌봄의 행위를 주고받는다.

이어 전시 후반부에는 미술관 건축과 접근성, 생태환경과 국내외 사이니지 디자인 등을주제로 한 전문가 3인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안용대(건축가), 김장훈(정원사), 유윤석(디자이너)이 경기도미술관 건축과 디자인, 생태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www.ggcf.gmom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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