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에 수출상담·홍보판촉 진행
강원도는 미주지역 한인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농수산식품 우수상품 엑스포)’에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1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강원도관은 총 8개 부스로 4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총 250여개 부스 및 관람객 총 40만명 규모로 농수산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특히 aT LA본부 등과 함께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미국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바이어와 수출상담, 홍보판촉을 진행한다.
윤인재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도에서는 도내 수출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업체 지원 등으로 수출실적 증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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