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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보건환경硏, 농산물 31건 잔류농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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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보건환경硏, 농산물 31건 잔류농약 검출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2.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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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상추, 겨자채 등서 확인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농산물 3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이 109품목 78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호박, 상추, 겨자채 등 24품목 31건에서 잔류 농약이 확인됐다.

또 부적합 농약은 40종으로 터부포스, 플록사메타마이드 등 26종이 새로 추가된 잔류농약 검사항목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잔류 농약 검사 항목이 217종에서 460종으로 확대되면서 부적합 농산물이 19건이었으나 올해는 현재 31건으로 늘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폐기하고 생산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순원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하고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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