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금산군은 금산읍 상옥리에 조성되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총 139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28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강당·의무실 등 복지지원영역, 상담실 등 사무영역, 체력단련실·심리안정실 등 재활치료영역,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장 등 교육탐구 영역이 들어선다.
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군장애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는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시공사 선정 등을 진행하고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변경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등 기존 계획이 변경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문제없이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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