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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웰컴 대학로’ 공연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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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웰컴 대학로’ 공연열기 후끈
  • 이현정기자
  • 승인 2022.09.3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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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배우 오영수가 '2022 웰컴대학로'축제 개막식에서 페인터즈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4일 배우 오영수가 '2022 웰컴대학로'축제 개막식에서 페인터즈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국의 대표하는 공연관광축제인 ‘2022 웰컴 대학로’가 진행중이다.

올해로 6회째인 웰컴 대학로는 넌버벌 공연, 전통 공연, 뮤지컬, 연극 등 우수한 공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관광 축제로, 2017년 시작한 후 올해 가장 많은 150여 편의 공연을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24일 대학로 이화사거리부터 혜화역 출구까지 차 없는 거리 전체를 무대로 삼아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개막행사 ‘웰컴 로드쇼’를 시작으로 32개 공연팀의 거리 행진과 공연을 진행했다.

2부 개막식 무대 행사에서는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를 비롯, ‘2022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 배우 오영수와 ‘2022 웰컴대학로’ 홍보대사 모니카, 와이비(YB)의 축하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절도 있고 화려한 거리행진 공연 ‘크라운 마칭밴드’는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고 뒤를 이어 뮤지컬, 전통 음악, 퓨전국악, 태권도, 현대무용, 거리 춤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공연팀이 역동적인 공연과 행진을 선보였다.

‘2022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인 모니카와 오영수의 공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온라인에선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웰컴 K-스테이지'를 통해 총 10편의 공연 영상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마로니에 공원과 소나무길 거리에서는 주말 상설 공연 '웰컴 프린지'가 진행된다. 30일부터 내달 3일, 8∼10일, 29일에 36개 공연이 열린다.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 등 대학로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을 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엮은 대학로 투어 상품도 선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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