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가 내달 1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생생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체험, 과학체험, 소방체험,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됐으며 마술쇼와 인기가수 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돼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또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어수회 이형근 회장은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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