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이 소속 스타강사 현우진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수능 수학 강사인 현씨는 2014년 메가스터디에 합류해 메가스터디를 명실상부한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넷 강의 브랜드를 통틀어 수학 과목에서는 압도적인 수강률을 자랑하는 '스타 강사'다.

현씨는 지난 2014년부터 수학 강사로 활동해 왔고 스탠퍼드대학교 수학 학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현씨의 연봉은 200억원 이상이며 현씨가 직접 제작한 교재만 매년 100만권 이상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와 메가스터디교육이 유료 인터넷 강의 수강 경험자 총 2,033명을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학 과목을 수강하는 2023 수험생 중 73.5%가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주로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 강사 대비 6배 높은 비율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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