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4일까지 백화점·아웃렛·대형할인점 등 대형판매시설 43곳에 대한 합동소방점검에 나선다.
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각 구청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 화물 하역장 주변 가연물 등 적치 상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적정성 여부, 근무자 등에 대한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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