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인천 서구갑)가 2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인천 서구선관위를 가장 먼저 찾아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김 후보는 “오늘은 서구에서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첫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말만 번 지르게 하고 실행력도 책임감도 보여주지 못한 가짜 정치와 진정성을 가지고 대안을 찾아 끝없이 서구 발전을 모색해온 진정한 서구 일꾼이 맞붙는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서구 발전과 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