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충남 서산시의회 의장은 최근 제202회 임시회 폐회 후, 예비비를 투입해 시행하고 있는 관정 굴착 현장을 방문했다. 대산읍과 지곡면을 찾은 장 의장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큰 걱정”이라며 “다행히도 예비비를 투입해 관정을 뚫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모내기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뭄과 관련해서 장승재 의장은 누구보다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지난 3일 대산, 팔봉, 지곡 소재 모내기 미실시 농가를 찾아 중형 관정 굴착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예비비 활용을 집행부와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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