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은 최근 타임월드 네거리에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다은 “경찰청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정의당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정당연설회와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당은 당장 오늘 저녁 6시 34분부터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정당연설회를 대전 서구 타임월드네거리에서 진행한다”면서 “6 시 34분은 참사 당일 112에 압사 가능성을 언급한 시민들의 구조 신호가 접수되기 시작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연설회와 지역위원회별 주요 거점 1인 피켓팅 등 전당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며 “대통령 사과와 책임있는 조처가 있을 때까지 끝까지 행동하겠다”고 부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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